1위는 손흥민(28·토트넘)이 이적 시장에서 6400만유로(약 870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이다.
2위에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19·비야레알)가 이름을 올렸다. 쿠보의 이적 시장 가치는 3000만유로(약 405억원)다. 일본의 신성으로 불리는 쿠보는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나 활약 중이다.
3위는이강인(19·발렌시아)은 2000만유로(약 270억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한국 선수들은 3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일본은 쿠보를 비롯해 미나미노 타쿠미(25·리버풀·1000만유로) 등 5명이 톱 10에 포함됐다. 10위 안 나머지 2명은 이란 출신의 사르다르 아즈문(25·제니트·1800만유로), 메흐디 타레미(28·포르투·1000만유로)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