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바퀴벌레가 가장 많은 대도시는 어디일까?
전국에서 바퀴벌레 많은 대도시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해충박멸업체 정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페스트 지놈(Pest Gnome)’은 최근 전국에서 가장 바퀴벌레가 들끓는 대도시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바퀴벌레 많은 도시 순위
1위 – 텍사스 휴스턴
2위 – 텍사스 샌안토니오
3위 – 플로리다 탬파
4위 – 애리조나 피닉스
5위 –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텍사스 휴스턴이 1위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차지했다.
휴스턴은 지난 12개월 동안 37%의 주택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다.
휴스턴은 더운 기온과 습도로 유명하다.
2위 역시 다른 텍사스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차지했다.
샌안토니오 광역권에 있는 알라모 시티에서는 주택의 약 28%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그 뒤는 플로리다 탬파, 애리조나 피닉스,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등 역시 덥고 습한 지역이 3~5위를 순서대로 자리했다.
로스앤젤레스는 그럼 몇 위에 있을까요? 순위에 아예 보이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13위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LA는 전국에서 가장 쥐가 많은 두 번째 도시에 이름을 올려 전체적으로는 벌레나 쥐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친화적인 도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