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브랜드
TOP 10
1위: 기네스(Guinness) / 51%
기네스는 더블린 소재의 St. James’s Gate 양조장의 아서 기네스로부터 유래한 아일랜드 흑맥주이다. 기네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이다. 거의 60개국에 양조장이 있으며, 120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연간 총 판매량은 8억 5천만 리터이다.
2위: 하이네켄(Heineken) / 49%
하이네켄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이다. 보통은 하이네켄 인터내셔널이 1873년부터 시판하는 페일 라거인 하이네켄 라거 맥주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인다. 하이네켄 라거 맥주의 알콜 도수는 5.0%이고 녹색병에 빨간 별을 그린 상표가 붙어있다.
3위: 코로나(Corona) / 44%
코로나(Corona)는 1925년에서 처음 출시된 멕시코 그루포 모델로(Grupo Modelo) 사의 라거(Lager)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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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중의 하나이다.[1] 코로나 맥주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1998년 이래로,코로나 엑스트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수입 맥주이다.코로나는 쐐기 모양의 라임이나 레몬이 맥주병 목에 넣어져서 제공된다.
4위: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 / 44%
사뮤엘 아담스는 미국의 맥주회사 보스턴 비어 컴퍼니가 제조 및 판매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제품 이름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새뮤얼 애덤스를 기리기 위해 따왔다. 사뮤엘 아담스 양조장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으며 방문객들이 공장 투어와 맥주 및 관련 상품에 대한 쇼핑이 가능하다.
5위: 버드와이저(Budweiser) / 41%
버드와이저는 미국의 앤하이저부시가 1876년부터 제조, 판매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라거 맥주 상표이다. 버드와이저 맥주의 대표 제품군으로는 버드, 버드 라이트, 버드 아이스 등이 있다.
6위: 블루문(Blue Moon) / 41%
블루문은 미국의 밀러쿠어스에서 발매하는 밀맥주이다. 캔, 병, 케그로 판매되는 블루문의 알코올 도수는 5.4 %이다.
7위: 쿠어스(Coors) / 39%
쿠어스(영어: Coors Brewing Company)는 미국의 맥주 회사로,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맥주회사이다.
8위: 밀러(Miller) / 39%
밀러(Miller)는 미국의 맥주 양조 회사 및 브랜드이다. 1855년에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설립되었다. 2002년 7월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우스 아프리칸 브루어리스에 흡수 합병되어 SAB밀러의 산하가 되었다.
9위: 코로나 엑스트라(Corona Extra) 39%
코로나(Corona)는 1925년에서 처음 출시된 멕시코 그루포 모델로(Grupo Modelo) 사의 라거(Lager) 맥주이다.
멕시코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중의 하나이다.
코로나 맥주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1998년 이래로,코로나 엑스트라는 미국에서 많이 판매되는 수입 맥주이다.
코로나는 쐐기 모양의 라임이나 레몬이 맥주병 목에 넣어져서 제공된다.
10위: 모델로(Modelo) / 39%
그루포 모델로(스페인어: Grupo Modelo)는 멕시코의 맥주회사이다.
세계 여론 및 데이터 분석 웹사이트 YouGov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 순위를 발표했다. YouGov는 특정 맥주에 대한 조사 대장자들의 선호도를 토대로 다른 항목들과 비교하여 최종 점수를 설정했다.
먼저 밀레니얼세대는 ‘코로나(Corona)’ 맥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X세대는 ‘하이네켄(Heineken) 그리고 베이비부머 세대는 ‘기네스(Guinness)’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 중 남성 역시 ‘기네스’를 그리고 여성은 ‘코로나’ 맥주를 가장 선호하였다.
참고 - 한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조사기간: 2019년 5월 9~25일
조사기관 – 한국갤럽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하루 수백수천 개의 브랜드를 접하며 생활합니다. 얼핏 비슷해 보이는 제품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사람마다 좋고 싫음이 확연히 갈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좋아하는 브랜드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며, 여러 브랜드의 흥망성쇠는 그 시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도 조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취미·문화편과 마찬가지로 제품별 선호 브랜드 역시 성별, 연령별 차이가 뚜렷한데요. 다양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취향을 존중하는 데 이 조사 결과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는 ‘카스'(53%), ‘하이트'(23%), ‘오비(OB)'(7%) 순
– 2004년 하이트·오비·카스 순 → 2014년 카스·하이트·오비로 자리바꿈 → 2019년 1·2위 격차 확대
만 13세 이상 1,700명 중 평소 술을 마시는 음주자 1,158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음주자의 절반(53%) 가량이 ‘카스’를 꼽았고 그다음은 ‘하이트'(23%), ‘오비(OB)'(7%) 순으로 나타나 상위 3개 브랜드가 전체 응답의 83%를 차지했다. 그 외 ‘아사히'(3%), ‘클라우드’, ‘하이네켄’, ‘호가든'(이상 2%), ‘버드와이저'(1.4%), ‘칭따오'(1.1%), ‘카프리’, ‘맥스'(이상 0.7%)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 카스(1994년)와 하이트(1993년)는 사반세기 전 비슷한 때 출시됐고, 오비맥주는 1933년 설립된 쇼와기린맥주가 1948년 동양맥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부터 사용된 브랜드다. 우리나라의 맥주 맛이 못하다는 논란 속에 2010년 즈음부터 수입 맥주 판매가 급증했고 수제 맥주 전문점도 확산되는 추세지만, 그래도 한국인은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 하면 지난 수십 년간 갈증을 풀어준 친근한 브랜드를 먼저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
◎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 카스 선호도가 50%를 웃돌았다. 60대 이상에서는 카스 41%, 하이트 34%로 차이가 크지 않았는데, 5년 전 조사에서는 카스 30%, 하이트 43%였으니 두 브랜드 역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오비 선호는 고령층에서 두드러졌다(20·30대 1%, 40대 5%, 50대 8%, 60대+ 18%).
◎ 좋아하는 맥주 상위 브랜드 11개 중 아사히·하이네켄·호가든·버드와이저·칭따오 등 5개가 수입 브랜드다. 각각 소폭이지만 5년 전보다 선호도가 상승했고, 칭따오는 이번에 처음 순위권에 들었다. 단, 이 조사는 2019년 5월에 이뤄져 여름부터 시작된 일본산 불매 운동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 2004년 선호 맥주 브랜드는 하이트(46%)·오비(24%)·카스(15%) 순이었으나, 2014년 카스(46%)·하이트(29%)·오비(10%)로 10년 만에 상위 3개 브랜드가 자리바꿈했다. 2019년 이번 조사에서는 1위 카스와 2위 하이트 격차가 5년 전 17%포인트에서 30%포인트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