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직장인들이 투잡을 하는 가장 큰이유는 회사에서 받는 기본급이 적고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나빠지면 언제 일을 그만둬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져서 투잡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일과 시간에는 투잡을 어렵기 때문에 직장의 출퇴근 시간 겹치지 않는 `주말 알바`를 비롯해 `유튜버` 등에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튜브를 비롯한 1인 미디어 채널이 보편화되면서 직장인 4명 중 1명 이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도 나타났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수익이 발생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9.4%로 나타났다.
이들이 밝힌 수익은 월 평균 14만원, 연 평균 117만원 선으로 집계됐다.
수익이 많은 경우 월에 52만원, 연간 459만원까지 벌어봤다고도 답했다.
본인의 유튜버 활동을 회사 또는 직장 동료에게 유튜브 채널 운영 여부를 알리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