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Forbes’는 매년 3월 세계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들을 발표한다. 지난 3월 18일 Forbes는 2,095명의 Billionaires를 발표했다.
2020 세계 부자 순위 TOP 10
1위, Jeff Bezos - 137조 7,470억 원
미국의 기술 관련 기업가이자, 투자자이다. 아마존닷컴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로 잘 알려져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에 아마존닷컴을 설립하였다. 아마존에서는 처음에 인터넷 상거래를 통해 책을 판매하였으며, 이후에 넓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999년에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2000년 블루 오리진(Blue Origin)사를 설립하고 우주여행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3] 2013년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했다.
Amazon의 CEO로 남아있으며, 거의 11.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019년 7월 그의 와이프 Mackenzie와 이혼하여 그녀에게 Amazon 지분의 1/4을 양도하였음에도 세계 부자 순위 1등을 차지하였다.
2위, Bill Gates - 119조 4,620억 원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이자 기업인이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하버드 대학교를 자퇴하고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창립했다. 그는 당시 프로그래밍 언어인 베이직 해석프로그램과 알테어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알테어베이직을 개발했다.
1995년부터 2017년까지 23년 동안 세계 부자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이자 기업인 Bill Gates(64)이다. 그의 와이프 Melind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자선 재단인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회장이다. 2020년 2월 Gates Foundation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와 발견을 개선하기 위해 최대 $100 million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3위, Bernard Arnault & Family - 92조 6,440억 원
프랑스에서 태어난 기업가로 루이뷔통, 디오르,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세계적으로 가장 큰 명품 업체인 LVMH 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이다.베르나르 아르노는 2012년 순자산 410억 달러로 《포브스》에서 세계 4번째, 유럽 최고의 부자로 선정 되었다.
Warren Buffett을 재친 이는 바로 LVMH(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창업자이자 CEO인 패션계의거장 Bernard Arnault(71)이다. 그는 Louis Vuitton과 Sephora를 포함한 70개의 브랜드를 담당하고 감독한다. 2019년 11월 LVMH는 미국의 주얼리 브랜드 Tiffany & Co.를 $16.2 billion에 인수했다.
4위, Warren Buffett - 82조 2,825억 원
워렌 에드워드 버핏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이다. 뛰어난 투자실력과 기부활동으로 인해 흔히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린다. 2010년 기준으로, 포브스 지는 버핏 회장을 세계에서 3번째 부자로 선정하였다.
Oracle of Omaha”로 알려진 Warren Buffett(89)는 가장 성공한 투자자 중 하나다. Buffett은 Berkshire Hathaway의 CEO이며, 보험회사 GEICO와 배터리 제조업체 Duracell 등 60개 이상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그 나름대로 인생에 후회하는 점도있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주식을 11살 때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5살이나 7살 때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한다.
5위, Larry Ellison - 71조 9,210억 원
로렌스 조셉 “래리” 엘리슨은 오라클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2014년 기준 세계 5위의 부자이며, ‘실리콘밸리의 악동’으로 불릴만큼 사치스런 생활과 기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아이언 맨 2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Larry Ellison(75)은 1977년 소프트웨어 회사 Oracle을 공동 창립하였다. 2014년 Oracle CEO직에서 물러섰지만, 여전히 이사장 및 CTO로 활동하고 있다.
6위, Amancio Ortega - 67조 1,669억 원
세계 부자 순위 6위 Amancio Ortega(84)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ZARA의 설립자이다.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며,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의류 소매업자다.
7위, Mark Zuckerberg - 66조 6,793억 원
7위를 차지한 마크 엘리엇 주커버그(영어: Mark Elliot Zuckerberg, 1984년 5월 14일 ~)는 미국의 프로그래머 및 인터넷 사업가이며, SNS를 이용하는 세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페이스북 설립자이자 현재 CEO이다.
작년 8위 ($62.3B)에서 자산은 $7.6B 줄었지만, 올해 한 계단 상승하여 7위가 되었다.
8위, Jim Walton - 66조 5,574억 원
짐 카 월턴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월마트 창립자 샘 월턴의 막내 아들로 재산은 2010년 《포브스》 발표 20억 5000만 달러로 세계에서 15번째로 부자이다. 아칸소주 뉴포트 출생으로 린 맥냅 월턴과 결혼해 4명의 아이를 두었다.
Jim Walton(71)은 Sam Walton의 막내아들이며, 2019년 6월 $1.2 billon 규모의 Walmart 주식을 기부했지만, 현재 회장으로 있는 Arvest Bank의 44% 지분 덕분에 가장 부유한 Walton이 되었다.
9위, Alice Walton - 66조 3,136억 원
앨리스 루이즈 월턴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월마트의 창립자 샘 월턴의 딸이다.
Alice Walton(70)은 Sam Walton의 only daughter이며, 그녀의 형제 Rob과 Jim과 같이 Walmart를 위해 일하기보다 curating art에 주력해 왔다. 그녀는 아칸소주에 위치한 Crystal Bridges 박물관의 회장이다.
10위, Rob Walton - 65조 9,479억 원
새뮤얼 롭슨 월턴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월마트의 현직 회장으로 창립자 샘 월턴의 장남이다
월마트가라고 할 수 있는 월튼가 형제가 올해 새롭게 부자 순위 TOP 10에 진입하였다. Rob Walton(75)은 Walmart 창립자인 Sam Walton의 장남이자 현 월마트 회장이다.
100대 기업 CEO급 평균연봉 순위
CEO 연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지금보다 높이려면 기업마다 CEO 보수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기업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