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요 온라인 음식배달 업체 순위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함께 성장한 업체들이 있다.
바로 배달앱서비스을 하는 업체이다.
예전에는 전단지나,음식책자등을 보고 주문전화을 했지만,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고르고 주문까지 할 수있다.
배달 앱 시장이 커지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시장 자체가 커지는 것이 첫 번째다.
스마트폰에 친숙한 젊은세대가 전화 주문보다 주로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게 두 번째 이유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배달앱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이다.
그렇다면 세계주요나라의 온라인앱 음식배달 업체의 순위는 어떨까?
세계주요 온라인 음식배달 업체 순위
2018년기준 주문액(단위:억달러)
메이퇀(중국) 400
우버이치(미국) 74
저스트잇(영국)
딜리버리히어로(독일)
그립허브(미국)
테이크어웨이(네덜란드)
세계 1위 앱은 中메이퇀
주문액 기준 세계 최대 배달 앱 업체는 중국 메이퇀이다.
이 회사의 2018년 주문액은 400억달러로 집계됐다.
2위인 미국 우버이츠의 주문액(74억달러)을 크게 웃돈다.
3위는 영국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저스트잇(52억달러)이다.
이어 동남아시아, 한국, 중남미 등에서 선전하고 있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주문액 50억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2015년 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홍콩 증시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40% 이상 올랐다.
나머지 업체의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특히 유럽과 북미지역에선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다 보니 M&A 시장의 열기도 뜨겁다. 올해는 영국 저스트잇이라는 대어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