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40대 기혼가구 보험소비 특성연구' 발표
인생을 살아 가는데 만약의 사고나 질병이 찾아 온다면 가장 걱정이 되는게 금전적인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험을 가입해 둔다.
아무래도 최소한의 금액을 보험료로 내고 최대한으로 보장을 받고 싶어 할 것이다.
특히 보험은 나이때 별로 가입하는 보험 종류가 다르다.
어린이 보험부터 노인의 치매보험등….
그래서 그나이때가 되면 가장 위험 요소가 있는 질병에 대비해서 보험에 가입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는 40대 들이 많이 가입하는 보험은 어떤 종류일까?
대한민국 40대가 가장 많이 가입하는 보험은 암보험이다.
40대 기혼가구의 보험소비 특성연구에 따르면 본인 또는 주변의 질병과 사고로 인해 주로 암 보험에 가입을 많이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망 후 가족에게 보장된 자산을 마련해 주는 종신보험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기존 보험 가입자일수록 더 많은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도 드러났다.
40대 기혼자는 최근 1년 이내 암 보험에 18.6%가 가입했다.
손해 보험들이 16.5%, 실손보험이 13.2% 등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치아 보험도 13.1%였다.
종신보험 가입 비중은 6.0%로 50대의 1.7%에 비해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보험은 가입자에게 보험기간 동안 암 치료비를 지원하고, 암으로 사망하면 다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성 손해보험을 일컫는다.
특히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우리나라에거 가장 많이 발생 하는 암이 위암이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2차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평생 동안 국민 3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 보험은 상대적으로 적은 보혐료을 내고 암치료시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암 치료비를 보장받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특히 무진단으로 가입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대신 면책기간이 있어, 가입 후 90일 이내에 암 확진을 받으면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시 꼼꼼하게 상품의 내용을 살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