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지난해 업체별 판매 실적 발표
매출액 기준 순위
1위 – CATL
2위 – LG에너지솔루션
3위 – BYD
4위 – 삼성SDI
5위 – SK on
6위 – 파나소닉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865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배터리팩 기준 전체 매출액은 약 1320억 달러(182조6000억원)에 달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6.4%로 2위, 삼성SDI가 7.8%로 4위, SK온이 7.5%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의 CATL은 30.6%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BYD는 10.6%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하량 기준 순위
1위 – CATL
2위 – BYD
3위 – LG에너지솔루션
4위 – SK
5위 – 삼성SDI
6위 – 파나소닉
CATL과 BYD가 35.6%, 15.6%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9%로 3위, SK온은 6.6%로 4위, 삼성SDI는 5.7%로 5위를 달성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매출액과 출하량에서 모두 6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7위에서 11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던 중국업체의 순위도 서서히 순위가 잡혀가고 있다.
CALB가 최근 고성장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7위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