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같은 결과를 위해선 무엇보다 치아 상태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시술 이후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치대주를 연결한 후 인공치아를 장착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환자 치아 구조와 상태에 따라 이뤄져야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치아 소실 후 오랜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치주 질환 및 구강 내 질환 여부에 따라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시술 시 안정적인 유착을 위해선 잇몸뼈가 튼튼하고 치조골의 손상이 적어야 한다.
또, 뼈 이식이 필요 없으며 잇몸에 염증이 없어야 부작용 없이 제대로 식립할 수 있다.
X-ray를 비롯한 3D-CT, 구강스캐너로 구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인공치아를 제작해야 한다. 또한 식립 시 절개나 출혈, 통증이 부담되는 경우 컴퓨터 분석을 통해 위험요소를 줄이고 출혈이나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치료를 고려한다면, 여러 곳을 방문하고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나 복용 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밀한 검사를 받으면서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그런 뒤 믿을 수 있는 치과,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